truehjh 2015. 5. 6. 10:12

 

가끔은 엄마에게 미안하다는 생각

또...

가끔은 엄마에게 서운하다는 생각

 

이렇게 엇갈리는 생각 속에서도

늘...

보고 싶은 엄마...

 

엄마라면 이 순간 어찌하셨을까...

 

엄마가 살아계실 때는

난 언제나 딸의 입장이었는데

 

돌아가시고 나니

이제야...

엄마의 입장이 되어보는 시간들이

새록새록 많아져서

 

가슴에선 진한 그리움의 눈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