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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ise Rinser] 미리암

truehjh 2024. 9. 26. 11:58

미리암 / 루이제 린저

(1988 11 17~25)

 

나사렛 사람 예수를 골고다까지 따라갔던 막달라 태생의 여인 미리암의 이야기를 성서 시대를 배경으로 펼쳐나간 작품이다.

미리암은 기존 체제와 인식에 대한 1인 역의 여인이고 오로지 삶의 진실에만 충실하게 생각하는 여인이다. 그녀는 제자들과 함께 예수의 여정에 동행하여 수난과 부활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증인이 된다. 그녀는 끊임없이 의심하고 탐구하며 물음을 던진다. 그리하여 자기가 물은 것에 대해 스스로 확신한 것에 대해 숨김없이 보고한다. 이 소설에 담긴 믿음과 자유의 사상이 현실에 강한 호소력을 준다.

 

- 일어나야 할 일은 일어나게 마련이다. 일어나야 할 일 외에는 그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 자기 자신을 위해서는 그 어떤 것도 원하지 않으며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 그런 사람은 항상 더 강한 법이다.

 

- 넌 구원이 밖으로부터 온다고 믿고 있어. 그러나 구원은 안으로부터 오는 법이다.

 

- 어떤 신적인 것의 패배는 항상 신적인 것의 승리여야 하는 것이다.

 

- 누구든지 영으로 다시 태어나지 않는 사람은 자기가 옳은 일을 하고 있다고 믿겠지만, 항상 잘못된 일을 할 것이다.

 

- 우리가 당신의 말씀을 깨닫지는 못한다 해도 당신의 말씀은 분명 참된 것입니다.

 

- 그가 어디를 가든 나는 사냥개처럼 그의 자취를 쫓아가리라.

 

- 자아보다 더 큰 어떤 것을 위해 자기를 바치지 않는 사람은 결단코 다시 태어남을 맛보지 못하리라.

 

- 그는 자기 자신을 던졌습니다. 그가 곧 불이며 이 불은 곧 영입니다. 누구든 자기 안에서 이 불이 타도록 하는 사람은 신들과 같이 되는 겁니다.

 

- 이렇게 하여 나는 평화의 나라에 대한 기다림 그 자체로서 남아 있으며, 이 기다림 외에 다른 그 무엇도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