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3.일(1) 도문 아침에 일찍 깨는 바람에 외부가 내다보이는 창문에서 아침 풍경을 담아보았다. 조식 후 룸으로 돌아와, 동영상으로 주일예배를 드렸다. 한 시간 시차 덕분에 9시 30분 2부 예배에 참석할 수 있었다. 새삼스럽게 문명의 발전이 고마웠다. 예배 후에 여유 있게 10시 출발을 준비하고 체크아웃했다. 오늘은 도문에 들렀다가 훈춘으로 갈 예정이다. 도문은 두만강을 경계로 북한과 마주하고 있는 변경 도시로, 중국 길림성 옌볜조선족자치주 중동부에 위치한 조선족 집거지역이다. 옌볜은 동쪽으로 러시아 연해주와 접하고, 남쪽으로는 두만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과 맞닿아 있다. 두만강을 토문강이라고 부르는 만주족의 발음에서 유래하였다는 도문에는 북한과 중국의 교류를 상징하는 도문대교와 도문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