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 5

왜 당신들은 온종일 이렇게 하는 일 없이 빈둥거리고 있소? (마 20 : 6)

상황1 : 어느 날 장터에서 - 아무도 우리에게 일을 시켜 주지 않아서... 조금 있으면 해가 떨어져서 집으로 돌아 갈 시간입니다. 오늘도 빈손으로 들어가 이 허기진 배와 영혼을 달래야만 할 것 같습니다. 오후 다섯 시가 다 되어 가는데 나를 일꾼으로 써 주겠다는 포도원 주인을 만나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