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19일 의료선교 햇볕이 화사한 봄날... 의료선교팀과 미용선교팀은 3부 예배가 끝나는 시간에 맞춰 약품과 장비들을 3대의 차에 나누어 싣고 김포작은이의벗교회로 갔다. 2017년도에 지원한 선교팀으로는 첫 일정이었기 때문에 처음 방문하는 팀원들의 마음이 좀 들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하나님께 드리.. Mission&Trip/의료선교 2017.03.20
[2016 태국의료선교여행] 후기 이번 후기를 마지막으로 2016년도 태국의료선교여행에 관한 이야기를 모두 마친다. 아... 후련하다^^... 2016.09.09.금 여전히 숨이 막히는 듯한 더위 속에서 자학적으로 땀을 흘리며 지낼 수밖에 없었지만, 일상으로 돌아온 후 제주도로 친구 병문안도 다녀오고, 사무실 일도 하면서 바쁘게 시.. Mission&Trip/태국(2016) 2016.10.09
[2016 태국의료선교여행] 씨암니라밋 쇼를 보고 밤 비행기로 귀국 2016.08.16.화(2) 교회에서 나와 늦은 점심을 먹으러 샤브샤브집으로 갔다. 시간이 조금씩 지체되는 관계로 일정 시간에 맞춰 바삐 바삐 움직여야 하는 것이 부담이 된다. 점심을 급하게 먹은 후에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 늦게 도착해서 두 시간 예약이 한 시간 반으로 줄어든 상황이었지만 잘.. Mission&Trip/태국(2016) 2016.10.09
[2016 태국의료선교여행] 왕궁답사와 파타나칸교회 방문 2016.08.16.화(1)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 오늘 오전의 스케줄은 태국의 왕궁 답사다. 왕궁 주변은 사람들로 넘쳤고, 거리는 10년 전의 느낌과 별 다름이 없는 것 같다. 입구에서 먼 곳에 주차를 시켜 놓았기 때문에 긴 거리를 걸어서 왕궁으로 갔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여러 겹으로 줄지어 있는 .. Mission&Trip/태국(2016) 2016.10.09
[2016 태국의료선교여행] 파타야 수상시장과 방콕 선상부페 2016.08.15.월(2) 남은 OTC 약들 대부분은 교회에 남겨 놓고 떠났다. 부슬부슬 내리는 비를 맞으며 서둘러 짐을 차에 싣고 첫 번째 태국현지답사지인 파타야 수상시장을 향해 갔다. 우리들은 손등에 빨간 도장을 찍고 스티커를 팔에 붙이고 입장했다. 비를 맞으며 들어갔는데 여기저기 기웃거.. Mission&Trip/태국(2016) 2016.10.03
[2016 태국의료선교여행] 세 번째 진료와 이주노동자 2016.08.15.월(1) 오늘은 세 번째 진료를 하는 날이다. 진료를 마치고 방콕으로 떠날 예정이어서 짐을 다 싸가지고 숙소에서 나와 교회로 떠났다. 교회에는 어제 전도한 효과인지 그 지역 주민과 파키스탄 노동자들이 많이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가 진료한 3일 중에 제일 많은 사람이 찾.. Mission&Trip/태국(2016) 2016.09.30
[2016 태국의료선교여행] 두 번째 진료와 노방전도 2016.08.14.일(2) 예배를 마치고 교인들과 함께 국수로 식사를 한 후에 오후 진료를 시작했다. 우리가 진료하는 동안 다른 스텝들은 음식과 과일을 사러나갔다고 한다. 그들이 돌아 온 후에는 진료를 마친 의사선생님이 주도하여 노방전도를 나갔다. 현지 교회 목사님과 우리팀원들은 동네로 .. Mission&Trip/태국(2016) 2016.09.27
2016년 9월 25일 의료선교 지난 여름 해외의료선교에서 에너지를 많이 소모해서인지 오늘 의료선교는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되었다. 한 사람이라도 더 치료받게 하고 싶어 애쓰시던 선교사님의 표정이 오늘 따라 어둡게 보였다. 걱정이 되어 여쭤보니 작년 11월 시위현장에서 물대포를 맞고 쓰러지셨던 농민 백.. Mission&Trip/의료선교 2016.09.25
[2016 태국의료선교 여행] 어머니주일 행사 2016.08.14.일(1) 오늘은 두 번째 진료하는 날이며 주일이다. 어제 밤에는 일찍 잠이 들었고 오늘 아침에는 일찍 잠이 깼다. 태국에 와서 새 나라의 어린이(?)가 되는 기분이 묘하다. 닭 우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와 우리나라 어느 시골 마을에서 아침을 맞는 듯한 기분이다. 조금 다른 점은 .. Mission&Trip/태국(2016) 2016.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