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ing&Doing/Health Tech 109

네 잠

한 잠, 두 잠, 세 잠... 그리고 네 잠! 불면은 아닌데, 두 시간마다 잠이 깬다.2~3년 전부터 생긴 현상이다. 오늘도 네 번째로 잠이 깼는데...다섯 잠을 잘 수 없어서 일어났다. 그렇다면 얼마나 자는 것이 적당할까? - 연령대별 권장 수면 시간은 학령 전 아동 10~13시간, 초중고생 8~10시간, 성인 7~8시간, 노인 6~7시간이다.- 수면의 양만큼 질도 중요하다. 이상적인 수면은 자리에 누운 뒤 30분 이내에 잠들고, 자다가 깨는 횟수가 3차례 미만이어야 하며, 깼더라도 20분 이내에 다시 잠들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

몸살

두 달간의 긴장이 풀리는지 몸살이 났다. 아직 짐도 다 풀지 못했는데...온몸이 쑤시고, 뻣뻣하고, 늘어지고,맥이 다 빠져서, 말하기도 싫고, 먹기도 귀찮다. 짐 정리는 급한 일도 아니니쉬엄쉬엄하겠다고 생각하고 있지만몸과 마음과 머리는 짐 더미 아래 깔려 있는 것처럼 무겁기만 하다. 열흘 사이에 몰라보게 늙어버린얼굴, 표정, 눈빛, 목소리몸뿐만 아니라 감정, 생각, 의지 그리고일 처리도 굼떠져단번에 처리할 수 없으니두세 번 반복해서 물어야 하고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단어는발음이 정확하게 들리지도 않아다시 묻고 또 물어야 하는 잘 들리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입맛 없고, 씹기조차 힘든, 칠십 대의 나... 되돌릴 수는 없으니그러려니 해야 하는지. 70 넘어 둥지를 바꾸는 모험은 할 일이 아닌듯...

대상포진 예방접종 완료

이사라는 큰일을 앞에 두고 준비해야 할 사항들을 점검하다가 제일 먼저 대상포진 예방접종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갑자기 에너지 소비량이 늘어나면 대상포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질 것 같아서였다. 대상포진 백신은 크게 사백신과 생백신 두 가지로 나뉜다. 1) 사백신 싱그릭스(Shingrix) : 2회 접종(2~6개월 간격)이 필요하며, 1회당 20~25만 원 정도로 가격이 높지만 면역 지속력이 더 길고 예방 효과도 높다. 2) 생백신 조스타박스(Zostavax) 또는 스카이조스터 : 1회 접종으로 완료되며, 가격은 15~18만 원 정도다. 시간이 지나면서 면역 효과가 떨어질 수 있어 5~10년 후 재접종이 필요할 수도 있다. 나이가 드니까 면역력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저항력 즉 견뎌내는 힘이 생겨나지 않음..

호흡

호흡 그토록 상냥하던 손목 관절이 무뚝뚝해졌다. 손목 관절뿐 아니라 모든 관절이 무뚝뚝해졌다. 무뚝뚝해서 듬직하다는 말은 이미 사라졌는데, 관절들은 왜 여전히 무뚝뚝해져 가고 있는가. 상냥함의 시대로 되돌릴 수는 없다는 것인가.  무뚝뚝해진 관절 때문에, 호흡이라도 상냥하게 잘해 보려고 알아보고 있다. 1) 유산소운동(걷기, 수영 등) - 심장과 폐를 위한 운동 2) 4-7-8 복식호흡법 - 4초 동안 코로 들여 마시고. 7초 동안 배에 공기를 머금고(풍선처럼), 8초 동안 입으로 천천히 내뱉는다. - 힘 줄 때 숨을 내쉬는(날숨) 것이 원칙 3) 6-4-12 호흡(잠 안 올 때) - 6초 들여마시고, 4초 정지하고, 12초 내쉰다.

단백질 섭취

얼마 전에 연이가 단백질 음료를 보내왔다. 간식으로 먹으라고 했는데, 그렇게 마시기에는 용량이 너무 크다. 주로 점심 식사 대용으로 먹고 있다. 물론 캔 음료만 먹는 것은 아니다. 빵이나 떡 한 조각씩 곁들여 김치 등과 같이 먹는다. 전혀 먹고 싶은 생각이 나지 않을 때는 작은 용량의 뉴케어라도 꺼내서 먹는다. 이전에도 단백질 파우더를 구입해 본 적이 있다. 물에 타서 먹어야 하므로 귀찮아서 몇 번 먹다가 포기했다. 그 후에도 잘 챙겨 먹지 못해서 유효기간을 넘기고 말았다. 이번에는 틈틈이 잊지 말고 열심히 챙겨 먹어야겠다. 최근 건강 관련 정보 대세는 단백질 섭취 관련 정보다. 하루 섭취해야 할 단백질 필요량은 체중 1Kg당 단백질 1g이란다. 체중 60Kg이면 60g을 섭취해야 한다는 이론이다. 예를..

코엔자임Q10

코엔자임Q10 오래전부터 코엔자임Q10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터였다. 그런데 두 달 전에 약사가 설계한 브랜드 제품인 액티브비큐텐을 발견하고 구입해서 복용하고 있다가, 같은 회사 제품인 코큐텐 공구 광고가 뜨길래 조금 싸게 구입했다. 어떤 미래 학자가 추천한 장수 영양제 4가지는 오메가3, VitD, 코엔자임Q10, 포스파티딜세린(인지질)이다. 이 중에서 오메가3를 제외한 VitD, 코엔자임Q10, 포스파티딜세린은 내 관심 분야에 속하는 유효 성분이다.  - VitD : 자주 외출을 하지 않는 나의 생활 패턴에 비추어 볼 때 VitD는 턱없이 부족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신경 써서 복용하고 있다.  - 코엔자임Q10 :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 하여 스타틴계 약물을 이틀 복용한 적이 있다. 그때 심한 부작..

마그네슘(Mg) 구입

늙으면 잠이 없다는 말은 거짓말인 것 같고, 오히려 잠의 질이 낮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다. 요즘은 하룻밤에 세네 잠을 잘 때가 많다. 여러 번 잠을 잤다고 많이 잔 것이 아니고, 잠을 자다가 세네 번을 깬다는 말이다. 여러 잠을 자도 한잠 잔 것만 못하다. 아마 이래서 불면의 밤이라고들 하나 보다. 원래 누우면 잠이 드는 스타일은 아니다. 누워서도 꽤 시간이 흘러야 잠이 든다. 요즘은 잠이 들기 전에 발가락과 발과 종아리에 너무 자주 쥐가 나는 것이 괴롭다. 잠 못 드는 것보다 경련이 일어나는 것이 훨씬 더 괴롭다. 근육 경련은 수면 장애에 일조하고 우울로 이끈다. 그렇다고 불면증이라고 여기며 괴로워하지는 않는다. 잠이 오지 않는 상황에 대하여 무심해야 잠이 들 수가 있다. 언젠가는 잠이 들겠지, 어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