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주권] 왜 구해내지 않았을까 다섯 번째 피는 봄꽃의 무게가 조금 가벼워졌으면 좋겠는데... 아직 먼 것 같다. 책임지고 물러간 사람이 아무도 없다. 5년 전 4월 16일 그 날, 그 절체절명의 시간에... 어른들은 왜, 아이들을 구해내지 않았을까... 그리고 왜, 지금까지 숨기고 있을까... 사람&사랑/국민주권 2019.04.16
[국민주권] 세월호 1073일... 드디어 올라오고 있다 1073일 만에... 드디어... 이제야... 세월호가 올라오고 있다. 세월호가 올라오면... 아직 돌아오지 못한 이들이 올 수 있을까. 기다림에 지친 이들을 위로할 수 있을까. 왜... 이리도 오래 기다려야만 했을까. 이 길을 여는 일이 왜 이리도... 힘들었을까. 정의롭지 못한 권력이 탄핵되니 찢기.. 사람&사랑/국민주권 2017.03.23
[국민주권] 슬픈도전 - 4160개의 촛불 4,160개 촛불로 만든 세월호... ‘세상에서 가장 슬픈 도전’ 퍼포먼스 (사진은 스크랩했는데 출처를 잊어서 죄송...ㅠ) 사람&사랑/국민주권 2015.04.18
[국민주권] 사라진 아이들의 빈방 앞에 서서 바람 불어... 벚꽃잎이 흩날리는 4월의 어느날 오후 노란리본 눈에 밟히는 광화문 광장 아이들의 빈방 앞에 서서 가슴 울렁이게 비통한 배멀미를 하며... 4월의 꽃들 위에 눈물을... 사람&사랑/국민주권 2015.04.14
세월호가 드러낸 배반의 연쇄 / 김종엽 세월호가 드러낸 배반의 연쇄 김종엽(사회학자, 한신대 사회학과 재직) 더 허핑턴포스트 코리아 게시됨: 2014년 05월 14일 15시 48분 세월호 사건은 많은 동영상 자료를 남겼는데, 그것이 우리들의 마음을 찌른다. 침몰하는 배 속에서 어린 학생들이 찍은 동영상이 특히 그렇다. 끝까지 보기에.. Spirit&Basecamp/Note 2014.05.20
[국민주권] 2014년 4월 16일 오전... 세월호 침몰... 지금도... 세월호 속에 살아 있는 아이들이 있을 것만 같다. TV 화면을 차마 볼 수가 없다. 왜... 구하지 못하고 있는 것인가... 사람&사랑/국민주권 2014.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