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의 인터스텔라] “집에서 죽어도 괜찮습니다” 日 재택 임종 명의의 충언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집에서 죽어도 괜찮습니다” 日 재택 임종 명의의 충언
“이제 자도 괜찮아요. 안심하세요. 이제 무서울 거 없잖아요. 하고 싶은 거 다 했잖아요. 좋은 인생을 살았어요. 사람들이 부러워할 만한 인생이었어요. 부인께 고맙다고 얘기하셨어요? 말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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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행복한 죽음은 어떤 죽음인가요?
“나를 소중히 여겨주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떠나는 죽음이겠지요. 어떤 상황이건 나를 쓸모없는 물건처럼 버려두지 않는다는 사실이 중요해요. 분명한 건 인생의 마지막 시간은 의료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풀지 못한 문제, 보고 싶은 장소, 만나고 싶은 사람… 그런 것을 병원에서 할 수는 없어요. 그걸 깨달으면 정말 행복한 장소로 돌아가고 싶을 거예요. 자신의 낡고 오래된 방이라도 좋습니다. 사회적 유대가 있는 고향일 수도 있겠지요. 그걸 깨닫는 것이 인간성을 되찾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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