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정희의 고운 모습입니다.
흐트러짐이 없는 그녀의 삶을 부러워 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제는 그와 내가 합하여 선을 이루는 삶을 살기로 했습니다.
우리는 모두 함께 걸어 가고 있습니다.
서로의 삶에서 힘을 얻고 기쁨을 나누며...
영원한 우리들의 연인 정희를 사랑합니다~~~
그날 집으로 돌아 오면서 참으로 기뻤습니다.
홍림이 너무 예뻐진 모습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언제나 씩씩한 홍림이 늘 행복하기를.. 그리고 더 가까워 지고 싶기도 하며!!!
피부도 뽀샤샤해지고 웃는 얼굴도 예뻤습니다.
연순이와 혜원에게도 얘기했습니다.
홍림씨 정말 이뻐졌다고요~~~
목동에서 한번 뭉치자구요!!!
사랑해요, 우리들의 홍림~~~
정희의 표현대로라면.. 정우회의 노땅들이십니다!!!
종석씨는 글재간도 탁월하신데 리플엔 아주 인색하십니다.
그래도 훤하게 변해 가시는 중후한 모습이 보기에 좋습니다.
마음을 열고 가까이 다가서는 날들이고 싶습니다.
아름답지 않지만 얘기가 있는 정경들입니다.
은주씨에게 안부를 전하며...
우리들의 현임이...
사랑해, 당신을~~~
그의 학구적인 삶을 존경합니다.
그가 벗이 됨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참 보기 좋구려, 현임!!!
사랑하는 아우들..
정년과 혜원공주~~~
나를 보면 따스한 사랑을 마구 아끼지 않고 전하여 주는 고마운 ...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 평강이 가득하기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내영의 공주님되시는 정안아씨입니다.
곱기도해라!!!
언젠가 딸을 위해 눈물로 기도한다는 글을 기억하는데...
어머니의 기도로 자란 곱고 아름다운 모습이 감사합니다.
열매가 풍성한 날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정안공주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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