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인물화 - 고흐의 초상화 (모사) 이번에는 그 미묘한 녹색이다. 몇 초의 간격으로... 하나는 햇빛을 등진 방향으로 찍고, 하나는 햇빛을 받는 방향으로 찍었다. 고흐의 초상화를 모사하면서 덧칠하고 또 덧칠해도 마음에 와 닿지 않는다. 그러기를 몇 개월... 미처 마무리하지 못한 것들을 생각해 보게 되는 년말의 시간에... 따로&같이/Drawing 2012.12.27
연필인물화 - 그리운 아버지 어제는 오빠 집에 가서 아버지 14주기 추도예배를 드리고 왔다. 우리 4 형제자매의 정신세계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아버지... 그리운 아버지... 아버지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하면 끝이 없다. 3개월 전부터 그리기 시작했는데 35세의 젊은 아버지 얼굴이 이제야 모습을 드러냈다. 따로&같이/Drawing 2012.10.15
유화인물화 - 고흐의 밀짚모자를 쓴 자화상 (모사) 32 * 41 고흐의 초상화를 모사해 보았다. 원작의 노란색이 부드럽게 느껴졌는데... 나는 그런 느낌을 만들기가 어렵다. 갈색을 띈 나의 노란색^^... 따로&같이/Drawing 2012.04.07
젯소 * 젯소를 칠하는 이유 : 캔버스의 천과 유화를 차단해주고, 색을 잘 보존하면서 반영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젯소칠을 통해서 다양한 종류의 캔버스에 다양한 질감을 부여할 수 있다. * 젯소 칠하는 방법 1. 넓은 접시를 준비한다. 2. 젯소를 넣고, 물을 20~30% 넣고, 걸쭉한 느낌으로 섞어.. 따로&같이/Drawing 2012.02.13
파스텔화 - 습작(모사) 우리 미술선생님은 다른 수강생들에게는 ‘엄니(어머니)’라고 하고 나에겐 ‘언니’라고 한다. 아주 경쾌하고 강한 경상도 사투리로... ㅎ... ㅎ... 그리고 모두의 그림을 보고... 누구에게나... 다... 항상... 잘 그렸다고 말해 준다. 내가 보기에도 이상한 그림을 ‘잘 그렸다... 지난번보다.. 따로&같이/Drawing 2012.01.27
색연필화 - 동백 (모사) 200g 종이 위에 힘을 주어 여러 번 덧칠을 했더니 꽃잎 하나에 상처가 났다. 연습이지만... 그래도 속상하다... ㅠ... ㅠ... 참고로... 전문가들은 500g 종이를 사용한다고 한다. 따로&같이/Drawing 2012.01.11
파스텔화 - 습작 배를 그린 후... 바다에 색을 칠하고... 손가락 열개로 문질렀다. 손가락이 모자랐다. 더 이상 그릴 수가 없다. 그리고... 스케치북을 깊숙이 넣어 두었다. 1998년 8월 9일에 따로&같이/Drawing 2012.01.03
파스텔화 (Pastel painting) 파스텔화 (Pastel painting) 파스텔로 그린 그림. 파스텔은 빛이 있는 가루 원료를 반죽하여 굳힌 것으로, 옛날에는 석고 또는 백점토를 원료로 써왔으나 지금은 물에 거른 탈산석회(脫酸石灰)로 만든다. 아무런 매체나 도구를 활용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파스텔화를 그리는 방법은 다.. 따로&같이/Drawing 2012.01.02
색연필수채화 - 팬지 (모사) 수채색연필로 그린 후에 조심스럽게 물을 칠해 보았어요. 처음 수채화붓을 사용하려니 생각처럼 자유롭지가 않군요. 그래도 재미나게 해 보렵니다... 블러그 친구들...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세요!!! 예쁜 팬지 그림으로 새해인사 드립니다. 따로&같이/Drawing 2011.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