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연이가 단백질 음료를 보내왔다. 간식으로 먹으라고 했는데, 그렇게 마시기에는 용량이 너무 크다. 주로 점심 식사 대용으로 먹고 있다. 물론 캔 음료만 먹는 것은 아니다. 빵이나 떡 한 조각씩 곁들여 김치 등과 같이 먹는다. 전혀 먹고 싶은 생각이 나지 않을 때는 작은 용량의 뉴케어라도 꺼내서 먹는다. 이전에도 단백질 파우더를 구입해 본 적이 있다. 물에 타서 먹어야 하므로 귀찮아서 몇 번 먹다가 포기했다. 그 후에도 잘 챙겨 먹지 못해서 유효기간을 넘기고 말았다. 이번에는 틈틈이 잊지 말고 열심히 챙겨 먹어야겠다. 최근 건강 관련 정보 대세는 단백질 섭취 관련 정보다. 하루 섭취해야 할 단백질 필요량은 체중 1Kg당 단백질 1g이란다. 체중 60Kg이면 60g을 섭취해야 한다는 이론이다. 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