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폼 - 민소매 만들기 반팔소매 티셔츠를 민소매 셔츠로 만들었다. 너무 더워서... ㅎ ㅎ 소매를 싹둑 잘라내고 삐뚤빼뚤 박음질로 왔다갔다... 그렇게 완성된 민소매 셔츠... 올여름 패션의 완성... 집에서만 입을 꺼고... 보는 사람 없으니까... ㅋ ㅋ 반소매 티셔츠일 때의 모습을 찍어놓지 못해 아쉽!! 따로&같이/Needlework 2024.07.26
뜨게질 - 스웨터 코트 이제는 버릴 때가 되었나 보다. 입으려니 오래되서 무겁고... 간수하자니 공간이 비좁고... 30년이 넘은 작품(?)인데 하는 아쉬운 마음에 사진으로 기념하고... ㅠ...ㅠ... 따로&같이/Needlework 2015.05.25
손바느질 - 스카프 조끼 긴 사각스카프 한 장이 조끼로 변신했어요. 네 줄의 실이 연결된 바늘 하나로 부드럽고 얇은 천을 꿰매 연결한 작품(?)입니다. 스티치가 디자인이라는데... 땀이 일정치 않아 성에 차지 않아요.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는 바느질은 숙련된 장인에게서나 가능하겠지요. 돋보기의 돗수를 올려.. 따로&같이/Needlework 2014.10.24
손바느질 - 손바느질 수건 손바느질 수건 완성했어요! 부끄럽지만.. ㅋ... ㅋ... 앞태, 뒤태를 모두 보여드릴께요~~ 중학교 첫 가사시간에 만들었던 작품도 무명천에 손바느질 연습이었는데 45년도 더 지난 세월이네요. 철없던 우리들은 지금의 내 나이보다 더 적었을 가사선생님께 할머니선생님이라고 불렀었는데..... 따로&같이/Needlework 2014.10.07
손바느질 - 손바느질 도구 손바느질을 하기 위한 간단한 도구들을 구입하고 광목천에다 색색실로 홈질, 시침질, 박음질을 했어요. 반박음질, 온박음질, 두땀상침, 세땀상침, 세발뜨기도 남았네요. 삐뚤빼뚤 작업이 마음에 썩 들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제 다시 시작입니다. 오십년 전에 엄마 옆에서 실을 꿰고, 헝겊.. 따로&같이/Needlework 2014.09.04
리폼 - 면스웨터 리폼 목이 긴 면 스웨터는 아주 추운 날 두터운 코트 속에 입기에는 안성맞춤이지만 실내에 오래 있을 때는 목이 답답하기 때문에 좀 버겁게 느껴지죠. 특히 요 몇 년 동안은 추운 날 꼭 나가다녀야 할 일도 별로 없어서 그냥 옷서랍 속에서 공간만 차지하고 있더라구요. 순면실로 된 스웨터라 .. 따로&같이/Needlework 2014.08.14
리폼 - 스커트 리폼 아주 더운 여름 날씨에도 주로 바지를 입고 다녔습니다. 보조기가 드러나 보이는 것이 싫어서였습니다. 하지만 한 여름날에는 스커트가 입고 싶어지는 날도 있거든요. 그 때를 위해 마련해 놓은 한 두벌의 여름철 스커트가 있지만 최근에는 스커트를 입은 기억이 거의 없습니다. 올해를 .. 따로&같이/Needlework 2014.07.07
리폼 - Reform 리폼(reform)이란 사회, 제도, 정치, 종교 등의 개량, 개선, 개혁, 쇄신을 의미하는 단어이고 보면... 편집의 연장선 상에 있다는 생각이 든다. 삶의 리폼? 인생의 리폼? 앞으로 남겨진 일생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지금까지의 나의 삶이 다양한 방향으로 진행되어 왔다고 여겨져 .. 따로&같이/Needlework 2014.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