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나의 여섯 번째 전자책이며, 도서출판 참북스에서 펴내는 열 번째의 전자책이다. 가제는 ‘기록과 편집의 길’이었다. 기획을 시작할 때부터 제3의 인생, 인생 3막, 어쩌면 인생 3막 등을 부제로 챙겨두었었다. 일종의 자전적 기록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으로 접근했는데, 중간에 맘이 바뀌어 인생 3막에 관한 이야기로 마무리했다. 내 삶의 기록이라는 차원을 벗어나 의미 있는 인생 후반 삶의 길을 표현하고 소개하는 글로 엮고 싶어서였다. 본문에서는 시니어 전자출판 창업교육 내용을 나 나름대로 자세하게 정리하여 소개했고, 1인 출판사를 창업하는 과정부터 책을 출간해서 유통사에 올리는 과정까지의 자료를 수집하여 상세하게 설명했다. 또한, 출판계에서 나 스스로 배우고 경험한 것들도 함께 열거해 놓았다. 3부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