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이 순하고 환하게 웃으니까 옆에 있는 사람들의 얼굴에 미소가 번진다.
그 모습을 보고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다 웃는다.
얼굴을 근엄하게 하고 피곤한 화제로 말하던 앵커와 패널들의 얼굴에서마저 웃음이 엿보인다.
대통령 취임행사 일정을 TV 화면을 통해 보고 있는 나도 무심결에 따라 웃는다.
웃고 있는 나를 발견하는 순간 마음이 너그러워진다.
얼굴 위에 웃음을 결정하는 근육들이 당분간 많이 발달될 것 같다.
웃음은 전염력이 강하다.
***
평등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가겠다는 문재인 대통령!
나도 자랑스런 대통령을 가질 수 있다는 자부심으로 뿌듯한 하루를 보냈다.
사람이 먼저인 사회와 진정한 민주주의 나라를 만들어가지 위해
새로운 정부는 또 얼마나 많은 시련과 마주서야할까 두렵기도 하지만
우리 모두가 조금만 더 마음을 열어 놓고 있는다면 실현 가능한 일이라고 여겨진다.
한 사람의 파격행보가 오히려 비정상을 정상으로 회복시키고
우리의 일상과 안일을 깨운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기원하며!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대통령...
제19대 문재인 대통령
'사람&사랑 > 국민주권'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국민주권] 대북 특사의 선물 (0) | 2018.03.06 |
|---|---|
| [국민주권] 노무현 대통령의 8주기 추모식과 그의 친구 문재인 대통령 (0) | 2017.05.23 |
| [국민주권] 세 번째 4월 16일 (0) | 2017.04.16 |
| [국민주권] 세월호 1073일... 드디어 올라오고 있다 (0) | 2017.03.23 |
| [국민주권] 청와대 집에서 나온 전직 대통령 (0) | 2017.0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