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녀가 만들어 드린 신문지 옷을 입은 엄마... 도토리가 일곱 살 때 만들어 준 신문지 옷을 입고 찍은 가족사진이다. 이 사진을 볼 때마다 입가에 미소가 절로 생긴다. 엄마가 작을 아들 집에 오셔서 함께 사신지도 벌써 4년이 넘어간다. 작은 아들은 엄마를 모시기 위해 이곳 파주에 방이 4개가 있는 집을 구입하고는, 큰아들 집에 살고.. Fact&Fiction/엄마와의시간여행 2008.08.29
엄마의 선물 어제는 어린이 날이었다... 제크를 선물 받았다. 77세의 노모가... 같이 늙어가고 있는 딸에게... 어린이날 기념^^으로 사주신 과자선물이었다. 약국안에서 심심할 때 꼬깔콘을 먹곤하던 딸의 모습이 기억나셨나 보다. 꼬깔콘이 없어서 할 수없이 제크를 샀다고 하시며 소리없이 웃으신다. .. Fact&Fiction/엄마와의시간여행 2006.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