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There/미국(1992)

[세번째 미국으로(1992년)] New York

truehjh 2012. 1. 2. 20:38

 

1992,07.14

 

New York!

진숙이와 함께 Hudson강가에 모여 앉아 지는 해를 바라 보았다.

자유의 여신상이 멀리서 우리를 관조하고 있었다.

빌딩 숲속의 도시, 밤의 거리는 술렁이는 유혹...

길가의 카페<휘가로>에 앉아 맥주 한컵에 정신들이 몽롱하다.

아니 어쩌면 맥주가 아니라 자유에 취했는지도 모른다.

 

내일은 Manhatan, 금융의 거리, 제일 높은 건물, Central Park, Canegi Hall, 할렘가를돌면서

New York 피자의 맛도 느껴볼 예정이다.

 

 

199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