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There/미국(1992)

[세번째 미국으로(1992년)] Yellowstone

truehjh 2011. 12. 19. 23:59

 

이제 Yellowstone이다.

웅대한 자연!!!

노란 바위... 살아있는 땅... 그래 오늘은 네 품에 안기고 싶다.

솟아오르는 물줄기, 뜨거운 물, 한 폭의 그림 같은 폭포,

Titon이라고 불리는 신비로운 바위산, 안개 같은 구름, 구름 같은 안개...

눈안에 이 산을 다 담고 싶어 가슴이 뛴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듯이 가슴이 뛴다.

산안개가 거대한 바위산을 품고 있는데 안개 속에 몸을 던지고 싶다.

끝없는 신비와 고요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