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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othee Soelle] 현대 신학의 패러다임

truehjh 2008. 11. 7. 14:41

 

현대 신학의 패러다임


- ‘신앙은 지식을 찾는다.’ 신앙은 그 원인의 확실성에 대하여 질문한다는 것이다.

 

- 하느님은 하느님에 관한 어떤 이야기보다 더 크다.

 

- 본질적으로 유대민족이 인류 전체에 준 선물은 종교를 기반으로 하는 정의를 촉구한 것이라 하겠다.

 

- 성서는 하느님에 관하여 말하지만 동시에 성서는 하느님을 왜곡시킨다.

 

- 우리가 죄 안에서 우리들 스스로를 하느님으로부터 분리시키는 것처럼 하느님은 그 자신을 은총 안에서 우리와 화해시킨다.

 

- 예수는 쓸모 없는 사람들을 용납해서 날마다 그들을 쓸모 있게 만들 것을 약속하신다.

 

- 그리스도의 중요성이 그의 신적인 그리고 인간적인 존재 유형의 두 ‘본성’으로부터 도출되는 것이 아니라 루터가 즐겨 말했던 것처럼 그의 ‘행함’ 또는 그의 ‘임무’에서 도출되는 것이다.

 

- 나는 왜 내가 예수를 필요로 하는가에 대해 개인적인 언급들을 덧붙이기로 하겠다. 그의 꿈을 공유하기 때문에 나는 나 스스로를 그리스도인이라 부른다.

 

- 모든 사람들을 위한 하느님의 정의에 대한 성서의 희망은 그것들과는 달리 정의를 위한 투쟁에의 하느님의 평화를 위한 삶에의 참여이다.

 

- 유신론의 종말 혹은 유신론적 신의 죽음이야 말로 하느님을 보다 구체적으로 삶의 실천(praxis)과 연결시켜서 말할 수 있는 기회로 보고자 하는 것이다.

 

- 선한 힘이란 나누는 힘이며, 스스로 분배하는 힘이고, 이웃이 참여하게 하는 힘이고, 나눔으로써 성장하고 줄어들지 않는 것이다.

 

- 그는 의미 안에 살고 있었고 의미를 찾고 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