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테 죌레(Dorothee Soelle, 1929년 9월 30일 - 2003년 4월 7일)는 독일 쾰른에서 법률가의 집안에서 태어났고 유년시절을 그곳에서 보냈다. 그녀는 사춘기 시절에 2차 대전의 참담함, 암울함과 배고픔 또한 뼈저리게 맛보았다. 죌레의 가정은 교회에 열심인 그런 유형이 아니라, 성서보다는 괴테를 즐겨 읽고, 교회 출석보다는 사회문제, 즉 나치주의, 반유대주의 문제에 더욱 관심을 갖는 개신교 자유주의적 분위기였다. 어린 시절 죌레는 그리스도교인은 바보 같고, 구태의연하며, 겁쟁이고, 불분명하다고 생각하였다.
당시 많은 독일인들처럼 2차 대전중 교회의 태도에 실망하여 교회에 대하여 무조건적인 반감을 가졌던 죌레는 신학의 기초가 되는 고전어를 몇 학기 공부한 뒤에 신학을 공부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이러한 갑작스런 변화에 죌레의 부모님은 무척 놀라와 하셨다고 한다. 어떤 소명의식에 의하여서라기보다, 죌레는 불트만에게서 학위한 제자인 마리 바이트(Marie Veit)와의 만남에 영향을 받고 이러한 결심을 한 것이었다. 진리를 찾아보기 위해 신학 공부를 결심한 죌레는 일찍부터 급진적 성향의 그리스도교에 관심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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