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의 마지막 날에, 또다시...
가을 색이 짙어가는 가로수길을 내다보며
답도 없는 몇 가지 질문을 해본다.
또다시 꿈을 꾸고 싶은데 그래도 될까?
또다시 사랑하고 싶은데 그래도 될까?
또다시 욕망하고 싶은데 그래도 될까?
또다시,
그리고 또다시,
내가 카이로스의 순간을 기다려도 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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