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2009)] 북유럽 여행을 마치고... 2009.05.06 스웨덴 알란다공항에 도착했을 때 우리를 맞아주셨던 회장님의 배웅을 받으며 공항으로 들어갔다. 출국절차를 마치고 나른한 몸으로 헬싱키행 비행기에 탑승을 했고, 헬싱키 공항에서 이륙이 늦어지는 바람에 인천공항에 늦게 도착했다. 4월 16일 출국해서 4월 27일 귀국하는 일정.. Here&There/북유럽3국 2009 2009.07.17
[스웨덴(2009)] 기관방문 - 입양인들의 모임 2009.04.27 노르웨이에서 스톡홀름으로 돌아온 날 저녁 6시에 스톡홀름내의 입양인들 모임에 참석하기로 약속이 되어 있었다. 어떤 통계에 의하면 스웨덴에는 45,000명의 해외 입양아가 살고 있는데 그 중에 9,000명이 한국에서 왔다고 한다. 몇 년 전에 한국의 보건복지부 장관이 스톡홀름을 .. Here&There/북유럽3국 2009 2009.07.05
[노르웨이(2009)] 베르겐역에서의 외유 2009.04.26(3) 베르겐역에 내려서 밤10시 출발인 침대기차를 타고 다시 오슬로로 간다. 기차시간을 기다리면서 그 마을의 정취를 느껴보고 싶어 여왕에게 나가자고 했다. 우리는 이슬에게 짐을 맡기고 역 밖으로 나와 거리를 거닐었다. 언덕 위로는 파스텔톤의 집들이 서있고... 길옆으로 작은.. Here&There/북유럽3국 2009 2009.06.27
[노르웨이(2009)] 선박투어 2009.04.26(2) 플람역에서 내린 사람들은 역 주변에 있는 레스토랑으로 몰려갔다. 우리는 벤치에 앉아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기념품 가게에 들려 구경을 했다. 사진도 찍으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드디어 선박투어를 시작했다. 3층 위로 올라가 사방이 열려있는 자리에 모여 앉아 만반의 준비.. Here&There/북유럽3국 2009 2009.06.27
[노르웨이(2009)] 기차투어 2009.04.26(1) 창가에 앉아 호텔에서의 느긋한 아침식사를 즐기다가 8시 기차시간을 놓칠 뻔 했다. 나에게 있어서 가장 신경 쓰이는 일 중에 또 하나가 시간 맞추어 어디론가 급히 가야하는 일이다. 나의 걸음 속도가 늦다는 생각 때문에 혼자 먼저 호텔에서 나와 허겁지겁 기차역으로 갔다. .. Here&There/북유럽3국 2009 2009.06.27
[노르웨이(2009)] 오슬로시의 중심거리 2009.04.25(2) 간단한 짐을 챙겨 호텔에서 나왔다. 그리고 오슬로 시내를 구경했다. 물론 전철과 도보로... 오슬로시청이 있는 전철역에서 내려 거리로 나갔다. 대학과 문화회관 앞에서 사진을 찍고 시청을 향해 걸어갔다. 거리에서 만나는 풍경 중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거리의 악사다. 잠시 .. Here&There/북유럽3국 2009 2009.06.27
[노르웨이(2009)] 오슬로까지... 2009.04.25(1) 7시 30분에 스톡홀름의 중앙역에 도착하여 오슬로까지 기차로 갈 예정이다. 지난밤에 확인한 기차표와 일정들을 다시 한번 챙기고 작은 배낭을 짊어졌다. 이번 여행에서는 처음으로 안내자 없이 우리끼리 다니는 코스여서 약간은 긴장도 된다. 하지만 또 다른 기대감도 있다. 어.. Here&There/북유럽3국 2009 2009.06.27
[핀란드(2009)] 헬싱키 시내를 걸어서... 헬싱키 시내를 걸어서... 피크닉 나온 기분으로 배에서 점심을 먹고 선착장 광장으로 나왔다. 옛날에는 그곳 광장에 노점상들이 모여들어 물건을 팔고 사고 했단다. 지금은 예술품 같은 건물을 짓고 그 속에 들어와 장사를 하여 현대식 시장이 되었다. 그곳에서 나와 주변을 구경했다. 햇.. Here&There/북유럽3국 2009 2009.06.19
[핀란드(2009)] 헬싱키 버스투어 Helsinki Sightseeing 기분 좋게 흔들리는 포근한 요람에서 잠을 잔 것 같은 기분이다. 잔잔한 물결 위에 떠있는 배에서 잠을 잔 것이다. 선실에서 내다본 아침 풍경 역시 평화로웠다. “솟아오르는 햇살 먹고 우주로 자라나라...!” 새들이 아침 햇살 아래서 경쾌한 날개 짓으로 바다 위를 날아.. Here&There/북유럽3국 2009 2009.06.19
[핀란드(2009)] 핀란드행 실자라인 실자라인(Silja Line) 간단히 짐을 싸들고 승선하는 곳으로 갔다. 많은 사람들이 커다란 여행가방을 들고 모여들기 시작한다. 그 가방 속엔 무엇이 들었을까... 이브닝드레스는커녕 청바지 차림의 나는 작은 베낭 하나 달랑 메고 있는데... 핀란드행 크르즈여행은 실자라인과 바이킹라인이 있.. Here&There/북유럽3국 2009 2009.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