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미국으로(1992년)] Niagara Falls 1992.07.17 : Niagara Falls Niagara Falls을 향해 8시간을 질주... 무지막지한 폭음... 빠른 물살... 물안개... 물방울... 우비를 입고 배를 타고 폭포 바로 밑까지 들어갔는데 두려움 간은 것도 있었다. 그리고 또 비... 폭포수 아니면 비때문에 몸과 마음이 다 젖었다. 옷도... 1992.07.28 : 내가 설 자리 친.. Here&There/미국 1992 2012.01.11
[세번째 미국으로(1992년)] New York 1992,07.14 New York! 진숙이와 함께 Hudson강가에 모여 앉아 지는 해를 바라 보았다. 자유의 여신상이 멀리서 우리를 관조하고 있었다. 빌딩 숲속의 도시, 밤의 거리는 술렁이는 유혹... 길가의 카페<휘가로>에 앉아 맥주 한컵에 정신들이 몽롱하다. 아니 어쩌면 맥주가 아니라 자유에 취했는.. Here&There/미국 1992 2012.01.02
[세번째 미국으로(1992년)] The House on the Rock 빗속의 Chicago! 첫번째 방문시 그렇게나 매혹되었던 Chicago의 건축물들이 비 때문에 자타를 드러내놓지 않고 있다. 우리는 영주네 집에 들려 그녀의 딸과 함께 빗속을 뚫고 달려 Wisconsin주의 The House on the Rock으로 갔다. 앞 차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억수같이 내리는 비와 천둥번개로 우리의 .. Here&There/미국 1992 2011.12.31
[세번째 미국으로(1992년)] Yellowstone 이제 Yellowstone이다. 웅대한 자연!!! 노란 바위... 살아있는 땅... 그래 오늘은 네 품에 안기고 싶다. 솟아오르는 물줄기, 뜨거운 물, 한 폭의 그림 같은 폭포, Titon이라고 불리는 신비로운 바위산, 안개 같은 구름, 구름 같은 안개... 눈안에 이 산을 다 담고 싶어 가슴이 뛴다. 사랑하는 사람을 .. Here&There/미국 1992 2011.12.19
[세번째 미국으로(1992년)] Salt Lake City 다음날은 Salt Lake City에서 몰몬사원에 들렸고, 아이다호에서 호숫가를 두시간 거닐었다. Bar에 들려 당구치는 모습도 보고 Coffe도 마시면서 분위기를 즐기기도 했다. Here&There/미국 1992 2011.12.15
[세번째 미국으로(1992년)] Bryce Canyon Brice Canyon은 오히려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곳이었다. 다른 캐년에 비해서 여성적인 분위기랄까. 돌아오는 길은 영화 속의 한 장면이었다. 질서있게 서 있는 일종의 소나무인 것 같은 껍질벗은 흰나무. 안개 젖은 숲을 지나가는데 눈을 감을 수가 없었다. Here&There/미국 1992 2011.12.12
[세번째 미국으로(1992년)] Grand Canyon Kanap에서 하루를 묵고 Grand Canyon의 North Rime을 관광했다. 지금까지 내가 본 자연의 풍광 중에서가장 잊지 못할 풍경이 펼쳐졌다. 영화 Mission의 주제음악을 들으며 도착한 곳은 절경 그 자체였다. 적색, 초록색, 회색 수평, 선과 색의 웅장함, 거대함, 음악과 같은 공기,눅눅한 것 같은 고요함... Here&There/미국 1992 2011.12.06
[세번째 미국으로(1992년)] Zion National Park 1992.07.07 4박 5일의 Yellow Stone Tour가 시작됬다.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이다. Zion Canyon의 신비한 돌들... 수만가지의 거대한 조각은 자연의 작품이다. 붉은색 바위가 특색인데 Yutta의 몰몬교도들의 성지일 수 있는 충분한 이유다. California주에서 Yutta주 까지는 Nevada와 아리조나주를 거.. Here&There/미국 1992 2011.12.04
[세번째 미국으로(1992년)] Cathalina Island 1992. 07.06 Cathalina Island에 갔다. 두시간 정도 배를 타고 도착했을 때 본 섬의 모양은 너무나 아름다웠다. 전동차를 한시간 빌려타고 섬 주위를 돌았고,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했다. Here&There/미국 1992 2011.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