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5.일(4) 소어산 공원에서 내려와 5.4광장 근처의 바닷가로 야경을 보러 갔다. 5.4광장은 칭다오가 5.4운동의 발단이 된 것을 기념하며 조성한 공원으로 역사적인 의미가 깊은 곳이다. 이곳의 상징물인 횃불 모양의 ‘오월의 바람’은 바람을 붉은색으로 형상화한 것으로 인기 있는 포토스팟이다.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하여 현재는 시민들의 쉼터가 되었단다. 선착장이 있는 곳으로 걸어갔다. 아직 불 켜질 시간이 아니어서 관광지는 썰렁했다. 우리는 뻥튀기 과자를 사 들고 바닷바람을 피해 커피집으로 피신했다. 불빛 쇼가 시작되는 시간에 맞춰 커피집에서 밖으로 나왔다. 도토리는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는 스팟으로 우리를 안내했다.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불빛 쇼는 완전 멋진 야경이었다. 엄청난 전력 소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