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5.일(2)
성당을 향해 갔다. 칭다오 중산로는 독일 조계지 시절의 옛 건물과 성당, 상점, 시장이 밀집해 있는 거리다. 우리는 유럽풍이 느껴지는 마을을 지나 성당 앞에 도착했다. 성 미카엘 성당이다.




성당 앞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독특하고 자유로운 복장을 하고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는다. 따스한 햇살로 성당의 주변 건물마저 부드럽게 느껴졌다. 봄꽃도 피었다.




성당 옆길로 내려오면 소품샾과 플리마켓이 있어서 산책하듯 걸으며 구경해도 좋을 듯하다.


도토리는 우리를 루이싱 커피집에 앉혀 놓고 커피를 두 잔 주문해 주고는 사야 할 물건이 있다며 혼자 나갔다. 걷기 힘들어하는 우리를 배려한 것이다.




예쁜 기념품들을 몇 가지 사들고 30분만에 돌아온 도토리는 펼쳐놓고 자랑을 한다. 꼭 거기서만 살 수 있는 물건이란다. 나는 요즘 MZ들의 취향을 잘 모르겠다. 신기해서 살펴보기는 했다. 그리고 커피집에서 나와 길거리 구경을 하며 걸었다.



조금 더 걸어 내려오다가 공중화장실을 만났다. 입구에는 양변기 표시가 되어 있다. 나중을 위해서 무조건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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