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찾아오는 겨울방학 쌓여있는 눈 위에... 오늘은 비가 내렸다. 길이 빙판 수준이라는 소리에 놀라서... 문화센터에도 수영장에도 가는 것을 일찌감치 포기했다. 그러고 보니 열흘 전부터 거의 두문불출하고 있다. 다른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 나간 적은 한번도 없고, 교회가고 병원 간 것이 고작이다. 30년 가까.. Dialogue/Oh, Happy Days! 2012.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