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logue/Oh, Happy Days!

몽골의 거북바위

truehjh 2007. 9. 2. 23:18

 

거북바위에서 여행객에게 기념품을 파는 노인을 만났다.

그는 많은 여행객들 중에서 가장 선한 느낌을 주는 사람을 하루에 한사람씩 선택하여

자신이 직접 그려서 만든 엽서를 전해 주곤 한단다.

이날엔 내가 뽑혔다...

작은 그림엽서 위에는 몽골의 초원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듯한 말 한마리가 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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