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엔 몽골로 의료선교를 다녀왔다.
얼마전 탈레반 납치사건때문에 조용히... 차분히... 꼼꼼히...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편이시설이 잘 되어있지 않을 것 같아 걱정 되었지만
그런대로 무리없이 의료선교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하나님은 어떤 일을 행하고 계시는지...
그저 겸손히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맑은 강물은 너무도 투명해서 그 속내를 다 드러내고...
물속 돌들의 웃음소리마저 정겹게 들리는데...^^
우리를 태우려고 강을 건너오는 말들...
'Dialogue > Oh, Happy Days!'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의 길목에서... (0) | 2008.09.01 |
---|---|
몽골의 거북바위 (0) | 2007.09.02 |
호적등본열람 단상 (0) | 2007.05.25 |
행복이란... (0) | 2007.05.13 |
좀 더... (0) | 2007.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