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logue/Oh, Happy Days!

몽골의 강가

truehjh 2007. 8. 11. 15:07

 

이번 여름엔 몽골로 의료선교를 다녀왔다.

얼마전 탈레반 납치사건때문에 조용히... 차분히... 꼼꼼히...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편이시설이 잘 되어있지 않을 것 같아 걱정 되었지만

그런대로 무리없이 의료선교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하나님은 어떤 일을 행하고 계시는지...

그저 겸손히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맑은 강물은 너무도 투명해서 그 속내를 다 드러내고... 

물속 돌들의 웃음소리마저 정겹게 들리는데...^^ 

우리를 태우려고 강을 건너오는 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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