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8(4) 엄마와 함께 하는 여행 - 낙산사, 의상대, 홍련암 예전에 느꼈던 정겨운 풍경은 화재와 함께 사라져 온데간데 없었지만 새롭게 정리된 분위기를 마음껏 즐기며 인증샷을 남겼다. 의상대에서 홍련암쪽을 내려다보노라면 눈 안에 들어오는 아름답게 투명한 물빛... Here&There/우리나라 2011.08.18
1108(3) 엄마와 함께 하는 여행 - 아바이 마을 아바이 마을에 들려... 아바이순대도 먹지 않고... 갯배도 타지 않았지만... 바닷물에 발을 담가보고 가야 한다는 오빠의 고집에 엄마는 못이기는 척하고 바다로 들어가셨고... 걷기 힘든 모래사장에서 팔순 넘으신 엄마를 업고 올라오는 육순의 아들... Here&There/우리나라 2011.08.16
1108(2) 엄마와 함께 하는 여행 - 동명항 설악금호리조트에서 맞이한 아침... 고구마순, 깻잎, 호박, 가지 등 영태리에서 수확한 야채로 잔칫상 처럼 차려먹고 이런저런 의논 끝에 동명항으로 떠났다. 맑은 하늘... 두둥실 흰구름... 초록빛 바다... 엄마는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다고 하신다. 손자가 밀고 있는 휠체어는 건강보험공.. Here&There/우리나라 2011.08.15
1108(1) 엄마와 함께 하는 여행 - 동해 바다로 올 여름에는 해외로 의료선교를 나가지 않은 덕분에 가족여행으로 휴가를 보낼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8월 오빠의 60회 생일과 맞물려 가족해외여행 등등을 이야기해 오다가 결국은 2박3일의 국내 여행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일본에서 돌아온 큰조카 요섭이가 지혜와 함께 아빠의 생일파.. Here&There/우리나라 2011.08.14
110428 경복궁의 봄날 스웨덴에서 오신 김순임선생님과 함께 경복궁을 방문했다. 아름다운 봄날... 경회루에서 내려다 본 풍경이 너무 곱다고나 할까... 현숙씨가 인터넷으로 예약을 해 놓아서 경회루 관람이 가능했다. Here&There/우리나라 2011.04.21
101107 남한산성 남한산성 아래 살고있는 친구의 병문안을 가면서 가을의 남한산성 주변을 돌아보았다. 지난 봄에 보았던 벗꽃들의 안무... 벗꽃의 꽃잎들이 춤추며 내려앉는 숲길을 따라 가는 기분은 가히 환상적이었다. 그리고 이 가을의 낙엽들 역시... 아름다운 계절들이다.^^ 한 30년쯤 전에 아버지와 .. Here&There/우리나라 2010.11.07
10 09(7) 간성의 라벤더향수 테마마을 2010.09.26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어천리의 라벤더향수 테마마을을 찾아 갔다. ‘하늬라벤더팜’이라고 했던가... 넓은 허브농장과 함께 기념품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주인의 안내로 각자의 증상에 따라 찜질도 하고, 허브차도 마시고, 기념품도 샀다. 다른 친구들은 어깨 위에 허브찜질팩.. Here&There/우리나라 2010.10.29
10 09(6) 속초의 켄싱턴리조트 교회 2010.09.26 속초의 켄싱턴리조트 내에는 ‘아름다운 교회’가 있었다. 정보통인 꿈마 덕분에 숙소 안에 교회가 있다는 사실을 아침에 알게 되었고 우리는 서두를 필요 없이 여유를 가지고 퇴실 준비를 했다. 리조트 직원과 여행객을 위해 마련된 교회인 것 같은데 아담한 교회내부가 맘에 .. Here&There/우리나라 2010.10.29
10 09(5) 화진포 2010.09.25 미천계곡에서 대포항 쪽으로 내려와 동해바다를 마음껏 보기로 했다. 준비했던 간식들이 동이나 길옆에 있는 가게에 들어가 과자와 음료수를 사고는 바다를 보면서 해변가 도로를 따라 북쪽으로 쭈욱 올라가는데 오토바이족들이 눈에 자주 띄고, 가족 단위로 사이클여행하는 사.. Here&There/우리나라 2010.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