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랜만에 사무실에 나갔다.
사무실 식구들이 아주 반갑게 맞아 주었다.
보고 싶었어요...^^
그 한마디에 더위도 가신다.
반겨주는 얼굴들이 왜 그리 예쁘게 보이는지...
참 좋은 사람들이다.
이렇게 좋은 이웃들을 만나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밀렸던 일들을 하고 집으로 돌아와 잠을 청하니 잠이 잘 오지 않았다.
열대야...라는 거였나 보다.
이 생각... 저 생각... 머리 속이 온통 복잡했지만
그래도... 마음은 가벼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