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기를 새로 구입해야 하는 문제로
며칠 전에 또 파주에서 하남까지 먼 여행(?)을 했다.
아, 힘들다.
여독(?)이 풀리지 않는다.
새 보조기는
딱딱하고 묵직한 무릎덮개가 없어서
분명히 더 간단한 장착 방법이기는 한데
왜 이렇게 남의 보조기 같이 불편한지...
온몸이, 온근육이 통증 투성이다.
젊었을 때는 일주일이면 새 보조기에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집안에서 이동하는 것도 어려우니
한달이 더 지나도 적응할 수 없을 것 같다.
언제까지 이렇게 몸을 도사리고 있어야 하는지...
집콕스타일이라 큰 문제는 없지만
통증이라는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는 것이 지금의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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