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Book of Revelation

당시에는 이해될 수 있지만 오늘날에는 사용되지 않는 상징적인 유형들을 풍부하게 수록한 본서는 묵시문학의 한 사례이며 신약성서 중 유일한 묵시서이다.

요한계시록의 저자는 이 책 내의 내적 암시들을 근거하여(1:1, 22:9) 요한복음과 세 서신들의 저자인 사도 요한으로 간주하는 견해가 전통적이다.

이 책을 해석하는 주요 방법들은 4가지이다.

과거파의 견해는 요한계시록을 과거 사건들에 대한 기술로 보며 하나님이 로마제국을 심판하신다는 것과 미래에 대한 예언(21, 22장)의 요소도 내포한 것으로 본다.

역사파의 견해는 이 책의 내용을 예수님의 초림과 재림 사이에 벌어지는 역사의 파노라마로 본다.

미래파의 견해는 모든 내용들이 마지막 시대에 일어날 일들을 다루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상주의 혹은 시적 견해에 따르면 요한계시록은 그리스도인들이 끝까지 인내하도록 격려하기 위해서 쓴 책이며 상징적인 언어들은 하나님의 승리를 상징적으로 묘사한 것뿐이라고 한다.

이해하기 어렵지만 이 책은 과거적, 역사적, 미래적, 시적 등의 요소를 모두 내포하고 있으며, 결국은 억압 중에서도 신실해야 할 것과 하나님이 승리하시리라는 확신을 강조하고 있는 것 같다.

개요

1. 서언 (1:1~20)

2. 교회에 대한 권면 (2:1 ~ 3:22)

3. 종말론적 계시 (4:1 ~ 22:21)

1) 심판자 하나님 (4:1 ~ 5:14)

2) 일곱인 재앙 (6:1 ~ 8:5)

3) 일곱 나팔 재앙 (8:6 ~ 11:19)

4) 종말론적 여러 계시 (12:1 ~ 14:20)

5) 일곱 대접 재앙 (15:1 ~ 19:5)

6) 그리스도 재림과 최후 심판 (19:6 ~ 20:15)

7) 새 하늘과 새 땅 (21:1 ~ 22:21)

성구

 

21 : 7 - Happy are those who obey the prophetic words in this 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