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수돗물을 졸졸졸 흐르게 했는데,
동파를 막으려면 어느 정도의 흐름이어야 하는지 몰라
맘이 편치 않았다.
10시간 흐른 물과 전기 가격이
1,000원 미만이라는 인터넷 기사를 보긴했지만,
맘이 편치 않았다.
아침에 일어나 수도꼭지를 잠갔는데,
낮기온도 영하 상태라고 하니
또 맘이 편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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