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07 남한산성 남한산성 아래 살고있는 친구의 병문안을 가면서 가을의 남한산성 주변을 돌아보았다. 지난 봄에 보았던 벗꽃들의 안무... 벗꽃의 꽃잎들이 춤추며 내려앉는 숲길을 따라 가는 기분은 가히 환상적이었다. 그리고 이 가을의 낙엽들 역시... 아름다운 계절들이다.^^ 한 30년쯤 전에 아버지와 .. Here&There/우리나라(1) 2010.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