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록 2

[Marcus Aurelius] 명상록

명상록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지음 고전은 인류의 정신적 유산으로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만인에게 정신의 소중한 양식이 된다. 명상록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Marcus Aurelius Antoninus, 121~180)의 고전의 하나로 널리 읽히고 있다. 플라톤은 철인정치를 이상으로 삼았으나 이 이상은 역사상 오직 한 번 실현된 적이 있다. 그것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통치하던 시기다. 그는 대로마 제국의 황제로서 다망한 공무에 종사하면서도, 후기 스토아학파의 대표적인 철학자로서 언제나 깊은 철학적 사색을 생명으로 삼고 살아왔다. 체계적인 철학 연구나 저술을 할 틈이 없었으나, 수시로 머릿속에 떠오르는 감회나 상념의 조각들을 단편적이나마 희랍어로 기록해두곤 했다. 그것이 오늘날 “명상록”, 또는 ..

[Marcus Aurelius] 마르크스 아우렐리우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Marcus Aurelius Antoninus] : 로마 제국의 제16대 황제이며 《명상록》을 저술한 스토아 철학자. - 로마의 황제이며 재위 기간은 161~180년이다. 스토아파의 철인 황제로, 5현제의 한 사람이다. 로마에서 태어나, 할아버지로부터 엄격한 교육을 받고 하드리아누스 황제의 뜻에 따라 안토니누스 피우스 황제의 양자가 되었다. 161년에 피우스가 죽자 그 뒤를 이어받았다. 169년까지 베루스와 공동 통치를 하였다. 그는 공정하고 깨끗한 정치를 하였으나 스토아적인 처지에서 그리스도교도에게는 박해 정책을 취하였다. - 전쟁터에서 틈틈이 쓴 은 그의 생애와 더불어 엄격하고 사색적인 성격을 잘 나타낸다. 전쟁이 계속되고 속주의 부담이 강화되어, 제국에 위기가 닥쳐오는 속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