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2

[국민주권] 대선과 민주사회

착잡한 아침을 맞고 또 오후를 맞는다. 어제 치루어진 20대 대선에서 여당 후보(47.83%)와 야당 후보(48.56%)의 득표차는 1%도 안 된다. 겨우 0.73%(247,0770표)의 차이로 당선된 야당 후보는 선거운동 과정에서 정책발표는 뒤로하고 오로지 정권교체라는 허울로 국민을 기만했다. 결과적으로는... 국가의 지도자를 선택하고 세우는 과정에서 공공의 선과 미래보다는 각 개인의 이해관계에 따라 선택한 결과라고 보는 수밖에 없다. 약자의 시각을 이해하는 사람이 권력을 가졌을 때의 정치 현상과 기득권자의 시각을 가진 사람이 권력을 가졌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 극명하게 다를찐데... 적어도 약자의 권리는 진보의 영향권에서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터인데... 그러나... 대선 후보에 대하여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