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홍] 새벽을 깨우리로다 새벽을 깨우리로다 - 나는 나를 던지고 싶은 한 신을 가졌으되 나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어 거기에 도달할 길을 찾을 수 없다. 그 신은 하나의 갈망으로, 하나의 바램으로만 있었다. - 나는 죽은 도서관 속에서가 아니라 살아 움직이는 이웃의 숨결 속에서 삶의 뜻을 찾게 되기를 바랐었다. 북적이는 시.. Favorite&Author/김진홍 2008.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