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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생애와 가르침에 대해서 가장 충실한 기록을 하고 있는 누가복음은 신약의 4복음서 중 가장 장문의 글로써 사도행전과 전편 후편의 문학적 관계를 가진 단일서임이 인정되고 있다.
쓴 이
: 누가 - 이방인(골 4:10~14)이고, 의사(골 4:14)였음. 누가복음의 저술 시기는 AD58~60으로 추정되며 이외에 사도행전도 집필
( 누가는 수리아 안디옥을 고향으로 하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바울의 전도 생애에 비교적 초기부터 바울과 접촉하여 감화를 받고 여러 해에 걸쳐 바울의 만년에 이르기까지 동반자의 한 사람으로서 봉사하고 또 의료로 헌신한 인물이다. 바울은 이 누가에 대하여 깊은 친애의 정을 기울였던 듯 하다. 그리스어로 ‘루카노스’의 약칭이 누가인데 애칭으로 불리웠던 듯 하며 따라서 바울에게는 동역자로서, 믿음의 친구로서, 혹은 애제자로서 친애의 인물이었음에 틀림이 없다. 당시의 교양 많은 의사기 흔히 그러하듯이 누가 또한 신앙, 교양, 사명, 주장에 기초하여 그리스도의 탄생에서 그 생애와 가르침을 서술하고 다시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 후에 발생한 원시 그리스도교의 진전 경과를 뒤쫒아 마침내 복음이 당시 세계의 중심 로마까지 전파되고 수립되기에 이른 경과에 대하여 장대한 역사적 속죄사론적 전망을 시도하여, 이것을 당시의 지식인에게 제시한 것이다.
그는 제2, 제3 전도여행에 바울과 동반하고 또 바울의 2회에 걸친 수감 때도 함께 있었으며(골 4:14), 그 후 그의 생활 및 활동에 대하여는 분명하지 않으나 순교사한 것이 전승에 기록되어 있다.)
저술목적
: 데오빌로의 믿음을 견고히 하고(눅 1:1~4) 예수를 사람의 아들로 소개하기 위함
( 로마의 귀인 데오빌로라는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전기를 써서 주려는 의도로 쓰여졌으며, 이미 간행되어 있는 다른 복음서를 참조하고 이것을 사실적 혹은 연대적으로 정확하게 하는 일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예수의 말씀을 이방인 독자에게 이해하기 쉽도록 하고 있다.)
주제
* God's love is for everyone!
* Jesus came into the world to be the Savior of all people!
특징
1. 다른 복음서보다 더 복음의 우주적 메시지를 강조하였으며 신약성서 중에서 가장 문학적으로 뛰어난 글이다.
2. 누가의 복음은 독자들에게 다른 복음보다 그 시대의 역사를 더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는 마태, 마가, 또는 요한이 기록했던 것보다 지상에서의 예수의 생활에 관해 더 많은 사실들을 제시하였다.
3. 누가는 죄사함을 강조하였다. (3:3, 5:18~26, 7:36~50, 11:4, 12:10, 17:3~4, 23:34, 24:47)
4. 누가는 기도를 강조하였다. 예수님은 그분의 사역 가운데 여러 곳에서 기도하셨다. (3:21, 5:16, 6:12, 9:18, 29:22~32, 40~41)
5. 누가는 개인이 회개하게 될 때 그 장소를 일일이 기록하였다. 그는 예수님을 따랐던 각 개인에게 일어나야만 할 행위를 강조하였다.
6. 누가는 신약성경의 다른 어떤 제자기 썼던 것보다 더 돈과 물질적인 것들에 관하여 말하였다. 그는 재물을 예수보다 더 높이며 스스로 만족해하는 부자는 구원에 이를 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그렇다고 해서 가난한 자는 항상 의인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7. 누가는 믿음과 구원에 따르는 기쁨에 대해 자주 언급했다. (1:14, 8:13, 10:17, 13;17, 15:5, 9, 32, 19:6, 37)
8. 부인에 대한 언급이 많다. (사도행전도 유사)
9. 성령의 역사하심에 대한 언급이 많다. (12:6, 17:57)
10. 로마황제의 이름이 언급되어 있다. - 아우구스투스(2;1), 티베리우스(3;1)
11. 누가가 전해 주고 있는 복음은 만민 특히 이방인에 대한 기쁨의 소식이며 누가는 복음의 세계적 의미(universalism)를 명시하고 있다.
12. 가난한 사람, 불운한 사람, 죄인들에 대한 동정과 봉사를 특필하고 있다.
누가복음에만 나타나는 비유
: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비유는 누가복음에서만 찾아볼 수 있다.
* Good Samaritan (10:25~37)
* A Lost Sheep (15:1~7)
* A Lost Son (15:11~32)
* Tax Collector (19:1~10)
* Promised life in Paradise to a dying criminal (23:39~43)
성구
10 ; 마리아와 마르다
비유중 바람직하지 않은 방향으로 내 마음이 가는 것들
- 향유 사건의 유다와 같은 심정
- 마르다의 의견에 동의 하는 것 : 아직도 내 삶에서 많은 부분이 마르다와 같은 삶의 양식을 취하고 있음
14;3 - make money 의 문제인가 아니면 healing 의 의미인가...
17;7~10
18; 18 - eternal life (늘상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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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ing on Sabbath' - 여러 번 반복
승천장면이 인상적
누가복음을 읽을 때는 찬찬히 설명해 주는 것을 따라가는 듯한 느낌
두 종류의 대비 - 마리아와 마르다, 탕자와 형, 가난한 자와 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