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irit&Basecamp/Bible

하박국

truehjh 2010. 12. 22. 14:28

 

Habakkuk


본서에서 우리는 왜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불의와 악인의 존재를 묵과하시는지에 대해서, 즉 선하신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데 왜 이 세상에 악이 존재하느냐는 神正論 문제에 대하여 생명을 내걸고 씨름하는 어느 선지자를 보게 된다.

그는 하나님의 계시와 자기의 경험 사이의 갈등으로 하나님께 설명을 듣고 싶어 하지만 그의 질문에 직접적인 대답은 주어지지 않고 다만 굳센 믿음만이 그날의 승리를 보장한다는 확신만 주어진다(2:4).



저자

: 하박국

( 하박국은 ‘그는 포옹하다’라는 뜻의 이름으로 이스라엘의 철학의 아버지이다.

갈대아인들(1:6)은 B.C 7세기 말 앗수르 제국을 무너뜨린 바벨론인을 가리키며 B.C 605년 갈그미스 전투에서 바벨론의 느브갓네살왕이 애굽의 바로느고를 함락시키므로 바벨론은 더욱 강성해지고 이후 20년 동안 유다는 바벨론의 수중에 있다가 마침내 B.C 586년 예루살렘 함락과 함께 포로로 바벨론에 끌려가게 된다. 갈대아인들의 모습이나 세력이 묘사(1:7,11)된 점으로 보아서 B.C 605년 이후로 추측됨)



내용


- 불의하고 비도덕적인 세력이 세계를 통치하는 데에 대한 의인의 고뇌

-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하박국서의 위대한 주제는 사도 바울(롬1:17, 갈3:11)과 히브리서 기자(히10:38)에 의해 더욱 발전되었으며 종교개혁과 루터의 개혁이념이기도 하다.



개요


1. 어찌하여 하나님은 포악과 불의가 승리하도록 내버려 두시는가?

2. 의인은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2;3~4)

3. 찬양의 노래


** 2019.12 **

03;17~19 체리나무에 꽃이 피지 않고 딸기가 익지 않아도,사과가 다 벌레 먹고 밑농사가 흉작이어도, 양 우리에 양이 없고 외양간에 소가 없어도, 나, 하나님께 즐거운 찬송 부르리라. 나의 구원자 하나님 앞에서 즐겁게 뛰어놀리라. 나, 하나님의 통치와승리를 믿고 용기를 얻어 기운을 차리네. 사슴처럼 뛰어 다니는 나, 산 정상에 오른 듯한 기분이라네.

 

'Spirit&Basecamp > Bib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가  (0) 2010.12.24
나훔  (0) 2010.12.22
스바냐  (0) 2010.12.20
학개  (0) 2010.12.20
스가랴  (0) 2010.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