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득
유리창문으로
파란 하늘을 올려다보았습니다.
높은 가을하늘은
창밖의 하늘...
마음으로 파고드는 하늘은 깊고 깊은데
눈 안에 들어오는 하늘은 자그마할 뿐...
그리운 사랑
그리운 이
하나 없는
이 가을이
왠지
정말
가슴 시리게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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