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대중매체를 대할 때마다
왜 이렇게 속고 사는 듯한 느낌이 들까.
내가 나이가 들어서인가.
아니다.
세상이 점점 악해지고 있다.
알고 보면 모든 것이
자신들이 저지른 일임에도 불구하고
의도적이든, 구조적이든, 정치적이든
~ 안했다. ~ 기억 안 난다. ~ 모른다. ~ 절대 아니다.
빤질한 얼굴을 들고 버젓이 우긴다.
인간에게, 우리에게,
양심이란 것이
아직도 존재하고 있는지가 의문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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