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랑/국민주권

[국민주권] 양심

truehjh 2014. 8. 25. 22:35

 

모든 대중매체를 대할 때마다

왜 이렇게 속고 사는 듯한 느낌이 들까.

 

내가 나이가 들어서인가.

아니다.

세상이 점점 악해지고 있다.

 

알고 보면 모든 것이

자신들이 저지른 일임에도 불구하고

의도적이든, 구조적이든, 정치적이든

~ 안했다. ~ 기억 안 난다. ~ 모른다. ~ 절대 아니다.

빤질한 얼굴을 들고 버젓이 우긴다.

 

인간에게, 우리에게,

양심이란 것이

아직도 존재하고 있는지가 의문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