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 - 2월의 나무 또한 2월의 나무가 아름답다고 여겨지는 이유가 하나 더 있다. 그것은 포기하지 않는 인내에서 비롯되는 아름다움이다. 까마득한 암담함이 끝나면 희망이 솟아오르리라는 기대를 갖게 되기에 이겨낼 수 있는 인내 말이다. 그러므로 인내는 추운 겨울을 이겨내기 위해 속으로 속으.. 따로&같이/Drawing 2010.08.06
유화 - 첫 만남 아파트에서 걸어가면 5분 거리에 있던 꿈꾸는 교실... 그 교실 안에는 엄마들과 아이들이 같이 하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바람이 불던 추운 겨울 어느 날... 엄마도 아이도 아닌 나도... 그 교실 안에 함께 있었다. 꿈을 꾸며... 탁자 위에는 도자기 같은 화병이 있.. 따로&같이/Drawing 2010.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