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농사 2주 전에 고구마를 캤다. 양 쪽 회사의 두 대표이사가 사이좋은 형제 농부 같이 함께 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멋진 아우님들 덕분에 맛있는 고구마를 먹게 되었으니 나에게는 또한 금상첨화다. 햇볕을 많이 볼 수 있었던 고랑에서만 고구마가 주렁주렁 달려 나오고 그늘 진 고랑에서.. 사람&사랑/풀꽃나무흙사랑 2012.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