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욕망에, 윤동주는 내면에 솔직... 그와 난 닮았다 / 마광수 "난 욕망에, 윤동주는 내면에 솔직... 그와 난 닮았다" 요즘 문화계에서 가장 뜨거운 인물은 70년 전 세상을 뜬 시인 윤동주(1917∼45)다. 그의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가 15만 부 넘게 팔리고, 5억을 들인 저예산 영화 ‘동주’는 114만 명이 관람했다(29일 현재). 관련 출판도 잇따른다... Spirit&Basecamp/Note 2016.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