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시니어진입기(38) - 무인화 바람이 나에게도... 날씨가 추워진다고 하길래 겨울 이불을 꺼냈다. 십년 정도 겨울마다 꺼내 덮던 두꺼운 솜이불이다. 큰 이불의 무게감이 몸을 더 따뜻하게 해주는 것 같아 가장 추운 겨울 기간에만 사용하고 있다. 너무 커서 혼자 하기가 힘들어 낑낑대다가 엄마 생각을 했다. 손질할 때마다 엄마가 그리.. Fact&Fiction/시니어시대(2015~ ) 2018.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