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잊어버릴 수 있다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은혜 - 신뢰는 언제까지나 우리에게 있어서 인간의 공동생활의 가장 위대하고 가장 행복한 선물의 하나로 남아있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항상 불신뢰라는 불가피한 어두운 배경을 지고서만 성립될 수 있을 것이다. - 양은 공간을 차지하려고 서로 다투고, 질은 서로의 결함을 채워준다. - 죄의 용서가 없이는 인간의 사귐이란 있을 수 없다. - 무엇이나 자기만으로 처리하려고 원하는 것은 잘못된 오만이다. - 인간은 자기 본래의 것과 그가 받아들이는 것에 의해서 하나의 전체가 된다. - 진실을 말한다는 것은 사실 있는 대로 말하는 것. 즉 비밀, 신뢰, 은폐를 존중하는 일 - 역경을 정신적으로 극복하는 길 중에서 보다 쉬운 길은 역경을 무시하는 것이다. 그러나 보다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