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서른여덟 번째 생일 1993.03.21 지난 생일에는 많은 축하를 받았다. 쑥스러운 느낌이 드는 것은 언제나 마찬가지다. 승연이가 프리지어 꽃다발을, 명진이가 책을, 엄마가 허리벨트, 큰올케가 티셔츠, 민과 요한이가 카드와 액자 등을 나에게 주었는데, 작은 올케가 생일상을 차려주어서 푸짐한 생일을 맞았었다... Fact&Fiction/생일일기(1970~ ) 2013.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