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영태리 텃밭 앞마당 한 귀퉁이에서 앵두꽃이 화사하게 피어났습니다. 그 옆에 있는 나뭇가지에서도 연두색 잎을 내놓으려고 바깥 기온을 살피고 있네요. 뒷마당 자그마한 텃밭에는 쌈채소의 모종들이 싱그럽게 기지개를 펴고 있고요. 생명을 가진 모두가 설렘으로 맞이하는 봄입니다. 사람&사랑/풀꽃나무흙사랑 2015.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