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쉰다섯 번째 생일 2010.03.15 55번째의 생일을 맞이하며... 중요한 정리를 마무리 할 수 있게 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꽃도 피우지 못하는 들풀 같은 내 존재감이지만 그래도 고운 연두빛으로 조용히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음이 대견스럽다. 이제는 뭔가를 확실하게 나눌 수 있어야 하겠다.. Fact&Fiction/생일일기(1970~ ) 2013.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