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스물일곱 번째 생일 1982.03.15 어제 연동교회에서 Y와 함께 저녁예배를 드리고 돌아왔다. 찻길에서 아이들이 케익을 들고 서성이고 있었다. 선생님의 생일을 축하한다며 계면쩍어 하는 아이들을 보고 나는 고마움을 느꼈다. 영이도 축하엽서를 보내왔다. ‘生日’ 그 의미는 무엇인가. 오늘 또 들뜬 하루를 보.. Biography/생일일기(1970~ ) 2013.04.18